마시모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 아스널 지휘봉을 잡게 될까.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각) '아스널이 알레그리 감독의 대리인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아스널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아르센 벵거 감독과 재계약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알레그리 감독과의 협상은 진행 중이며 어느 정도 진전이 이뤄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벵거 감독은 지난 1996년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뒤 21년 간 팀을 이끌어오고 있다. 하지만 2004년 이후 리그 우승을 이뤄내지 못하면서 매 시즌 거취에 대한 논란에 휩싸여 왔다.
알레그리 감독은 지난 2014년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은 뒤 두 시즌 연속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일궈냈다. 올 시즌에도 팀을 리그 선두 자리로 이끌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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