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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라운드 첫 대결은 '로마의신사 그레고리펙'와 '할리우드반항아 제임스딘'이 맞붙었다. 패널들은 "미남 가면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설렌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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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석은 "그레고리펙은 입김 같은 느낌인데, 제임스딘이 거기에 선명하게 글씨를 쓰는 것 같다"면서 "그레고리펙은 배우 쪽, 제임스딘은 가수 쪽"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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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널로 나선 원곡 가수 임슬옹은 "이 노래를 녹음하는데 6개월 연습했다. 이 노래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는데, 두 분 너무 잘하셨다"고 운을 뗐다. 임슬옹은 두 사람의 '이 노래' 부르는 버릇을 근거로 그레고리펙은 배우, 제임스딘은 가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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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제임스딘이 그레고리펙을 66-33으로 꺾고 승리했다. 그레고리펙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레고리펙의 정체는 배우 이이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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