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씨네타운' 고수가 과거 라디오 DJ 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루시드 드림'에 출연한 배우 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선영은 "고수씨가 라디오 DJ를 한 적 있다"며 당시 에피소드에 대해 물었다.
이에 고수는 "너무 오래됐다"며 미소를 지은 뒤 "17년 전이다. 담당 PD님이 'DJ중에 가장 말이 없는 DJ'라고 말씀하셨을 것 이다"고 설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