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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각) 영국 번리의 터프무어에서 또 한번의 역사가 쓰여졌다. 5부리그에 해당하는 잉글랜드 내셔널리그 소속의 링컨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의 번리를 제압하고 FA컵 8강에 진출했다. 5부리그 이하 팀이 8강에 오른 것은 1914년 퀸즈파크레인저스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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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은 만년 하부리그팀이다. 구단 역사에서 손꼽을만한 성과를 찾으려면 100년 전의 기억을 더듬어봐야 한다. 1901~1902시즌 풋볼리그 디비전2(2부리그)에서 5위에 오른 것이 전부다. 1부리그에서 뛴 적은 없고, 1960~1961시즌 이후에는 단 한번도 3부리그 이상에 오른 적도 없다. 이날 번리전 승리는 구단 133년 역사상 최고의 승리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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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잉글랜드 전역에서는 링컨 못지 않은 반전의 드라마가 펼쳐졌다. 3부리그의 밀월은 지난 시즌 EPL 챔피언 레스터시티에 수적 열세 속에서도 1대0 승리를 거뒀다. 2부리그의 허더스필드도 세계적 스타들이 득실대는 맨시티를 상대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투지를 앞세운 하부리그팀들은 축구의 묘미를 보여줬고 EPL팀들은 체면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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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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