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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개탕팀' 김준호-차태현-데프콘과 '물량팀' 김종민-윤시윤-정준영으로 팀을 나눠 통영'배'첩을 이어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양 팀간의 점심대첩이 발발했다. 이때 각 팀은 배와 점심식사가 걸고 '옷 벗기 강강술래' 대결을 펼치게 된 가운데, 김준호 팀은 "우리가 무조건 이긴다니까", "질 수가 없어 이거는~ 아무리 생각해도"라며 남은 세 개의 배를 다 걸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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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복불복 물풍선 활쏘기' 미션에 임하게 된 김준호 팀은 "다섯 개씩 걸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김준호의 의견에 따라 빚 탕감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에 김준호는 "저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라며 이 게임에 모든 사활을 건 듯 물풍선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예능신이 돕기라도 한 듯 마지막 주자인 차태현까지 미션이 이어졌고, 약 33.3%의 확률로 물풍선을 뽑는 기적 같은 미션 성공을 이뤄내 환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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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종민 팀과 만나 한산도 대첩을 치르게 된 김준호-차태현-데프콘은 운과 촉까지 따라주지 않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길 것 같은 선수에게 배를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 차태현에게 신중하게 배 하나를 건 김종민 팀과는 달리 김종민에게 배 두 개를 걸었으나, 결국 차태현이 승리해 배를 또 잃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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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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