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약체라는 평가속에서 시작한 한국은 평가전을 통해 자신감을 올리고 있는 반면 일본은 평가전서 연패하며 걱정이 앞서고 있다.
한국은 쿠바, 호주와 가진 평가전서 모두 이기면서 6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WBC 서울라운드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투수와 타자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일본은 달랐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대만 프로연합팀에 잇달아 패했다.
일본도 한국처럼 메이저리거가 1명밖에 없어 국내 선수 위주의 대표팀을 꾸렸다. 일본이 자랑하는 메이저리거들이 대거 빠지면서 전력이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WBC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때까지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려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싸우느냐도 중요하다. 일본은 아직 아닌 듯.
일본은 28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대만 프로연합팀과의 평가전서 5대8로 패했다. 질 수도 있다. 하지만 에이스급 투수들을 동원하고도 무려 17개의 안타를 맞고 무너졌다.
선발 노리모토 다카히로(라쿠텐 골든이글스)가 3이닝 6안타 3실점, 마키타 가즈히사(세이부 라이온스)가 2이닝 6안타 4실점, 마스이 히로토시(니혼햄 파이터스)는 1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1실점했다.
노리모토는 최고 152㎞의 빠른 공을 뿌렸지만 아직도 공인구에 적응이 되지 않았는지 제구가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일본은 25일 소프트뱅크전에선 4안타의 빈공에 그치며 0대2로 패했고, 이날은 5점을 뽑으며 타격에서 조금 회복세를 보였지만 반대로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또 지고 말았다.
일본 WBC대표팀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투수들이 테스트해보는 공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결과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쿨하게 말했지만 일본 언론들은 앞다퉈 걱정을 쏟아내고 있다.
WBC 1라운드 B조에 속한 일본은 7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쿠바, 중국, 호주와 경쟁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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