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월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이하늬가 김지석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승무로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어제(28일) 방송에서는 융(김지석 분)을 걱정하는 자원(박수영 분)에게 자신이 전하를 위로해 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는 공화(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대간들 때문에 우울해 하고 있는 융의 침전에 공화가 나타났고 사뿐히 침전 안으로 들어오는 공화의 자태는 단연 융의 시선을 끌었다, 이어지는 춤사위로 융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으며 깊은 첫인상을 남겼던 것.
공화의 농염하면서도 정성스러운 춤사위에 점점 빠져든 융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융의 미소는 두 사람의 인연의 시작을 암시하는 바이기에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기도. 국악 전공자답게 이하늬표 예인 장녹수 캐릭터를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이하늬는 장삼의 날림과 선의 아름다움을 몸소 표현하며 지금껏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장면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길동(윤균상 분)이 연산에게 접근하기 위해 한양에 입성한 가운데 녹수 역시 처음 연산의 눈에 띄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빠진 세 사람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모개(김상중 분)의 활약으로 이야기의 서막을 화려하게 시작한 '역적'이 얽히고설키게 될 세 사람의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로 극의 흥미를 끌었던 것. 또한 '역적'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자체최고시청률 12.5%(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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