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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구준엽이 아내 故 서희원의 1주기를 맞은 가운데, 유산을 둘러싼 갈등설이 불거지며 가족들이 강하게 반박에 나섰다.
그는 "이런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정말 악의적이고 더러운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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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연간 수입이 1억 대만 달러(약 46억 원)에 이를 정도로 중화권 톱스타로 활약했다. 데뷔 이후 수입을 모친에게 맡겨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교제 후 결별했다가 20여 년 만에 재회해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만으로 부부가 됐으며, 당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이어가 큰 화제를 모았다.
서희원은 지난해 2월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1주기를 맞은 지난 2월 2일에는 대만 진바오산 추모공원에서 동상 제막식이 열렸고, 구준엽은 직접 동상을 디자인하며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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