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모델 홍진경의 딸 라엘 양의 얼굴 보정으로 온라인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배우 이동휘가 유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외로 유학 간 라엘 양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라엘 양의 외모가 몰라보게 달라졌기 때문. 이에 성형 의혹까지 일자 홍진경은 "그거 다 보정이다", "지금 연락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홍진경은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라엘 양의 보정 전후 사진까지 올리는 초강수를 뒀다. 이는 자신은 물론 딸에게까지 악플이 쏟아지자 딸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선택. 홍진경은 "라엘이랑 협의 된 거냐"는 유튜버 궤도의 질문에 "사태가 심각해서 그냥 올린다. 내가 아주 미성년자 딸 턱 깎아준 엄마가 됐다. 아주 미쳐 얘 때문에"라고 보정 전 사진을 게재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홍진경은 8일 "라엘이 연락됐어요.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라엘 양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라엘 양에게 "지금 농담이 나오냐. 너 진짜 그러지마. 사람들이 다 놀랬어. 학생이 그렇게 야한 화장하고 성형한 줄 알고"라고 토로했고 라엘 양은 "이렇게라도 내 멘탈을 지켜야 한다. 인간승리로"라며 과한 보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 가운데 배우 이동휘도 등판했다. 이동휘는 "라앨아 삼촌 사진도 부탁해~"라며 유쾌하게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동휘는 라엘 양의 이름을 '라앨'로 적으며 유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홍진경이 이동휘의 이름을 몇 년 째 '이동희'라고 잘못 부르고 있기 때문. 홍진경이 이름을 잘못 부를 때마다 이동휘가 정정하지만, 홍진경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동휘의 이름을 계속 '이동희'로 불러 웃음을 안겼다. 이 내용이 SNS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자 이동휘는 "감사해요 진겅 누나"라고 화답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