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더블 스토퍼 체제로 시즌을 시작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초반에 이현승과 이용찬을 더블 스토퍼로 가다가 나중에 정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용찬은 지난해 11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23일 두산 2군 구장인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라이브 피칭을 한 후 26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실전 등판을 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시작부터 중반까지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이현승은 56경기에서 1승 4패 1홀드 25세이브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9월 군에서 전역하고 마운드에 오른 이용찬은 5경기서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지만 시즌을 마친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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