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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야백업의 운명...양의지에 달렸다?

고재완 기자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이 14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양의지가 불펜 피칭장에서 공을 받고 있다. 오키나와=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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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양의지의 몸상태에 따라 1군 엔트리에도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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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백업 선수 구성에 대해 말했다.

현재 김 감독은 백업 요원들의 활약으로 행복한 고민중이다. 엔트리는 정해져 있지만 시범 경기중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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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양의지의 몸상태를 확인해서 엔트리에 포수를 2명을 갈지 3명을 갈지 정하겠다"고 했다. 양의지의 몸상태가 괜찮으면 백업 포수 한명을 엔트리에 더 넣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양의지와 함께 2명의 포수를 엔트리에 넣어야한다는 말이다.

현재 양의지와 함께 1군 엔트리에 들어갈 포수는 최재훈이다. 최재훈은 시범경기 9경기에서 18타수 7안타 3할8푼9리로 맹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한명이 더 필요하면 박세혁이 가세한다. 박세혁은 시범경기 9타수 1안타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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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나 "아직도 조금 불편하긴 하다. 팔이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몸상태가 이어진다면 박세혁까지 엔트리에 들어야 한다.

문제는 포수가 3명이 포함되면 가뜩이나 모자른 백업요원자리가 더 부족해진다는 것이다. 가장 치열한 외야에는 1~2명 정도가 포함되지만 이미 김인태 조수행 국해성 정진호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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