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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예능계의 '미우니스트' 탁재훈이 게스트 MC로 출연해 어머님들과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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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저희 어머님이 뉴스에서 제가 나오는 걸 보시고 제 근황을 아셨다"고 셀프 디스 했지만, 김건모 엄마는 "예전에 그 사건 뭐에요. 사고 쳤다는거"라고 말을 꺼냈고, 탁재훈은 다시 "어머님 예전에 김치 잘 먹었다"고 말을 돌렸다. 하지만 김건모 엄마는 "맞다. 그 집 김치도 잘 얻어 먹었었다. 안사람이(탁재훈 전 부인) 만든 그 김치"라고 말해 탁재훈의 숨을 막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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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탁재훈은 딸의 갑작스러운 대구행 이유가 방탄소년단 멤버의 엄마가 가게를 오픈해서라는 사실을 일고 김건모 엄마에게 조언을 부탁했다. 김건모 엄마는 "아빠가 시간이 있으면 딸과 함께 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 육아는 공을 들여야한다. 자식을 그 정도는 케어해야지"라고 진지하게 팁을 줬지만, 탁재훈은 "어머님, 아무리 양육이 중요해도 건모 형 너무 오래 케어하시는거 아니냐"고 타박해 쉰둥이 건모맘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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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는 드론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아끼던 드론을 거실에 모두 깔았다. 모양과 크기, 성능까지 각양각색. 김건모는 집 안 좁은 장식장 위에 드론을 주차시키는 기술을 선보이며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지만, 김건모 엄마는 "저 많은 걸 언제 저렇게 샀느냐"며 부글댔다. 김건모는 자전거 자물쇠, 날개없는 풍선기 등 집에 있는 온갖 물건들로 장애물을 만들어 드론 연습에 매진했고, 급기야는 먹던 파인애플 통까지 드론으로 통과하는 실력을 선보이며 '드론 쉰동'으로 거듭났다.
허지웅은 8년 만에 재회한 동생과 온천 여행에 나섰다. 캠핑카에서 1박을 지낸 웅형제는 온천에서 화끈한 상의 탈의로 눈길을 끌었다. 물 공포증으로 수영에 재능이 없는 지웅과 달리 물 만난 고기처럼 수영장을 오가는 태웅의 수영 실력은 수준급. 이ㅓ 동생은 흰머리 고민을 말했고, 형은 다정하게 흰머리를 뽑아줬다. 다시 화해한 두 형제의 오랜만의 여행에 엄마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흘렀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