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서동욱이 지난 4일 SK 와이번스전에서 펼치 더블플레이가 올 시즌 첫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됐다.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서동욱은 2회초 무사 1루에서 이재원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막은 후 유격수 김선빈에게 정확히 토스해 더블플레이를 이끌어냈다. 투수 참가자 60%가 서동욱에 표를 던졌다.
2위는 19% 지지를 받은 KIA 포수 김민식. 최근 SK에서 이적한 김민식은 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두 개의 도루저지를 기록했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선수들의 호수비를 응원하기 위한 만든 'ADT캡스플레이' 영상은 포털사이트 Daum 내 ADT캡스플레이 페이지(http://adtcapsplay.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