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강률과 KIA 타이거즈 손영민이 나란히 1군에 합류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전에 앞서 "김강률이 오늘 올라왔다. 당초 2군에서 한번 더 던지려고 했는데 퓨처스리그 코치와 통화해보니 지금 올려도 되겠더라"고 했다.
지난 12일 경기에서 김승회 홍상삼 등 불펜진이 무너지며 패한 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김강률을 1군에 등록하고 안규영을 퓨처스 리그에 내려보냈다.
KIA는 손영민이 무려 1666일만에 1군에 올라왔다. KIA는 이날 손영민과 내야수 고장혁을 1군에 콜업했다.
우완 사이드암 손영민은 2012년 9월 21일 시즌 중 음주사고로 임의탈퇴 된 후 5년만에 마운드에 서게 됐다. KIA는 이인행과 김명찬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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