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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준우승팀인 삼성생명도 박하나(3년-1억6000만원) 고아라(1년-1억5000만원) 배혜윤(4년-2억원) 허윤자(1년-7000만원) 등 4명의 FA와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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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의 김정은과 삼성생명의 박소영은 계약이 결렬됐다. 김정은은 2억5000만원을 원했지만 구단에선 2억원을 제시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타구단에서 김정은을 영입할 경우 계약금액의 100% 또는 5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선수 1명을 원소속구단인 KEB하나은행에 보상해줘야 한다.
한편 우리은행의 통합 5연패를 이끌었던 센터 양지희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시즌 무릎 부상으로 내내 고생했던 양지희는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했고, 구단의 적극적인 만류에도 불구하고 은퇴 의사를 꿉히지 않았다. 양지희는 지난시즌 28경기에 출전해 평균 22분24초를 뛰며 5.75득점, 5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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