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kt 위즈 감독이 14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리는 LG 트윈스 전에 앞서 투수 주권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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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은 올 시즌 두 경기에 선발등판해 8⅓이닝동안 17안타 11실점 평균자책점 11.88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11일 넥센 히어로즈 전에서는 4⅓이닝동안 9실점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주권은 kt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다"라며 굳은 신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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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주권과 많은 대화 끝에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하기로 했다. 김 감독은 "주권은 지난 시즌 처음 선발에 합류해 134이닝을 던졌다. 회복기가 필요하다. 올 시즌 150이닝 안팎으로 관리할 생각이다"라며 "주권은 구속보다는 볼 끝 힘이 좋은 투수인데 최근 그 장점이 없어져 변화구를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고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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