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드라마국이 '병원선' 편성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19일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으로 7월 방송될 예정이었던 '병원선'의 편성이 밀려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아직 '병원선' 편성과 관련해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병원선'은 의사들이 섬마을을 돌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그린 의학 드라마다. '보고싶다' '다시 시작해' 등을 연출한 박재범PD와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등을 집필한 윤선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배우 하지원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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