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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같이 걷자"…에이핑크, 데뷔 6주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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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6주년을 자축했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A는 19일 공식 SNS에 "판다(에이핑크 팬)만 보고 달려온 핑수니들, 어느새 6살! 앞으로 10살, 20살 될때까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축 사진을 올렸다.

정은지는 "6년지기 내 친구들, 박초롱 윤보미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그리고 우리 판다들, 항상 고마워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걷자"라는 글로 6주년을 축하했다. 박초롱도 "6년동안 저희를 믿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고맙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더 행복해요 우리"라는 글로 감사를 표했다. 김남주는 "팬더 고마워, 에이핑크 6주년 만세"라는 글로 자축했다.

이날 정오 에이핑크는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팬송 '올웨이즈(Always)'를 발표한다.

지난 2011년 4월 19일 '몰라요'로 데뷔한 에이핑크는 여성스러운 의상과 아기자기한 안무를 앞세워 청순 걸그룹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섹시 컨셉트가 지배하던 걸그룹 시장에 다시 청순 열풍을 불러온 주역이다. 히트곡으로는 '노노노', '미스터츄', '러브(LUV)', '리멤버', '내가 설렐 수 있게' 등이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