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아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넥센 히어로즈 이보근이 빛난 한판이었다.
이보근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서던 7회초 무사 만루 위기에 마운드에 올랐다. 승리를 위해 필승조 가동이 시작된 가운데 김상수가 흔들리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여기서 넥센이 선택한 카드는 이보근. 이보근은 첫 타자 문규현을 내야 플라이로 잡아내며 한숨 돌린 후, 나경민과 대타 김대우를 연속 삼진 처리하고 포효했다. 경기가 6대5 1점차 승리로 끝난 걸 감안하면 이보근의 7회 호투는 승리투수 이상의 활약과 다름 없었다. 특히, 최근 넥센 불펜 필승조가 부진한 가운데 나온 역투라 더욱 값졌다.
이보근은 경기 후 "오늘 주자와 상관없이 리드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 막아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상대 타자들이 짧게 치는 타자들이라 변화구보다 직구로 승부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고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전진, '시험관 도전' ♥류이서 위해 담배 끊었다 "벌써 1년째, 가족위해 매일 도전"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유재석, 가발 쓰고 '추사랑' 도플갱어 등극…"엄청 러블리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