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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영실(김해숙)은 변준영(민진웅) 변혜영(이유리) 변미영(정소민) 변라영(류화영)에게 변한수에게 또 다른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네 남매는 패닉 상태에 빠졌지만 이복 형제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안중희는 선물까지 준비해 집으로 찾아왔고, 서로를 마주한 안중희와 변미영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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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희와 변미영은 그동안 톰과 제리처럼 아옹다옹 하며 지내왔다. 반성문 사건을 비롯해 까칠하지만 허당기 가득한 안중희와 순하고 긍정적이지만 눈치 꽝인 변미영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드라마를 지켜보는 재미 요소 중 하나였다. 그런 두 사람이 가족으로서 생활을 시작하면서 관계도 조금은 달라지게 된다. 이제까지는 변미영의 일방적 수난기가 그려졌다면 이제부터는 서로를 이복 남매라고 오해한 탓에 고민하고 충돌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가 드라마에 또 어떤 재미를 가져다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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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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