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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땅: 듀랑고를 개발 중인 넥슨의 이은석 디렉터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게임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인공지능 시대 돌입을 앞두고 있는 지금, 게임 산업에 벌어질 일들을 예상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법을 찾는 것이 강연의 핵심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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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점차적으로 인공지능이 깊숙히 도입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하드웨어 산업이 아닌 소프트웨어 산업인 게임업계는 인공지능의 도입을 가로막는 물리적 상해나 사용자 수용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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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장은 '질리지 않고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변화하는 콘텐츠를 요구하는 일이 많아질 것인데, 실제로 자동으로 배경아트를 만든다거나 레벨디자인을 하는 시도가 이미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인공지능 창작까지 이뤄져 개발영역에도 인공지능이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여전히 수백명의 인원이 동원되는 AAA급 게임은 시장에 존재하겠지만, 대다수의 게임은 한계비용에 가까운 가격에 팔릴 것이고, 이러한 게임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도입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결국, 노동자들은 노동조건 개선을 원하고, 인공지능 도입으로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기 바라지만 정작 노동기회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이은석 디렉터는 우려했다.
창의적인 일은 인공지능의 영향을 적게 받지 않겠냐는 낙관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쉽게 떠올리기 힘든 조합으로 유용한 해결책을 만드는 것을 창의성의 정의라 본다면, 이는 인공지능이 더욱 잘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랜덤으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고, 이 중에서 반복학습, 강제학습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낸다면 인공지능도 특정 분야에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이러한 시대에 맞춰 게임업계와 개인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이은석 디렉터의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이은석 디렉터는 게임업계는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계속 변화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패스트 팔로워(Fast-Follower) 전략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기 전까지 IP와 브랜드 파워를 쌓아올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개인은 데이터가 많을수록 인공지능이 도입되기 쉬운 직군이므로 데이터화하기 어려운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므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자들과 일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며 강연을 마쳤다.
게임인사이트 김한준 기자 endoflife81@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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