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어린이날 매치가 매진을 기록했다.
5일 두산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36분을 기해 2만 5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10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 기록이다.
두산의 홈경기로 진행된 이날은 지난 달 29일과 30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 이어 세경기 연속 매진 기록이기도 하다. 두산이 잠실에서 세경기 연속 매진이 된 것은 지난 2013년 KIA 타이거즈 전 이후 4년만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