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한우 가격은 여전히 높고 조류인플루엔자(AI)의 여파로 닭고기 가격까지 올라 돼지고기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달 28일 돼지고기 대표가격(도매가)은 1㎏당 5687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4월 말 가격인 4574원에 비해 24.3%가 비싼 셈이다.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 가격이 일제히 급등하면서 양고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몇 년 전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양고기는 양꼬치 전문점까지 늘어나 대중화되어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식재료가 되었다.
이에 ㈜밀코퍼레이션의 유망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 '키친램'이 오픈을 앞둔 10개점에 초도 비용을 지원하며 프랜차이즈 창업의 장을 마련했다.
아시아푸드 전문점 '키친램'은 숯불 양꼬치를 대표메뉴로 내세웠으며 여기에 c양꿍, 베트남쌀국수 등 다양한 아시아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점심과 저녁 모두 즐기기 좋아 빈 시간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
키친램 관계자는 "양꼬치 마니아들을 위해 기본 양꼬치 외에도 다양한 양꼬치메뉴를 준비했으며 뿌팟퐁커리, 얌운센, 베트남살국수 같은 이색 메뉴를 전문적으로 다뤄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키친램'은 오픈 계약 시 선착순 10개점에게 한해 300만원 상당의 본사 오픈 초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자에게는 본사 대표 이사가 직접 15년이상 노하우로 안정적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타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운영 경력이 있으면 업종변경을 쉽게 할 수 있다.
여기에 영업허가 신청부터 사업자 등록, 간판까지 초보창업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점검해주고 있으며 창업비용이 모자랄 경우 개인신용도에 따라 3천만원까지 무이자 대출 및 기업대출을 시행하고 있어 유망프랜차이즈창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