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SBS '영재발굴단'에서 댄스 신동 최여원 양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987년, '부부듀엣'은 당대 최고의 커플송 '부부'를 내놓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부부듀엣은 남편의 울림 깊은 중저음과 아내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당대 최고의 듀엣이다.
2017년, 부부듀엣 두 사람의 장점만 그대로 물려받은 인재가 나타났다. 바로 부부가수 최기섭, 박영순 씨의 손녀딸 9살 최여원 양이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성악가가 되길 바라는 가수 할머니의 바람과 달리, 여원 양의 진짜 꿈은 댄서이다.
여원 양은 아이돌 그룹의 무대 영상을 3번만 보면 안무가 머릿속에 입력된다. 7개월 간 혼자서 습득한 커버 댄스가 50여곡에 이른다. 여원 양은 음악을 듣고 자신만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프리스타일 댄스에도 능하다. 여원 양의 프리스타일 댄스를 보고, 국내 최고의 댄서 제이블랙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댄서가 될 인재'라고 평했다. 또한,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획을 그을 실력자가 될 것'이라고 감탄했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춤을 추고, 남의 춤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댄스 영재 여원 양에게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듀스, 터보, R.ef 등 90년대 최고 댄스가수들의 무대를 한 번만 보고 따라하는 것이다. 또한, 여원 양의 잠재력이 궁금하다는 부모님을 위해 제작사 오디션에 도전하기도 했다. 과연, 여원 양은 어떤 결과를 거두었을까?
최고의 댄서를 꿈꾸는 댄스영재 최여원 양의 도전기는 17일 오후 8시 55분 '영재발굴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따.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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