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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24일 '요실금 및 전립선비대증' 무료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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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이 운영 중인 서울시 서남병원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서남병원 이화홀에서 '요실금 및 전립선 비대증 극복하고, 자신 있게 외출하기!'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요실금과 전립선 비대증은 노년기를 대표하는 배뇨장애로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불편함을 초래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약 67% 증가했고, 요실금은 중년여성의 40%가 경험할 만큼 매우 흔한 질환이다.

인구 고령화를 감안하면 환자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남병원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건강강좌를 기획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서남병원 비뇨기과 이하나 교수가 '요실금 및 전립선 비대증의 전반적인 이해'에 대해, 2부는 희망숲심리상담센터 이민희 소장이 '가치 있는 노년기, 행복한 우리 삶'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