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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김지원, 메디힐 모델로 발탁. 현빈과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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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발탁했다.

메디힐 관계자는 "김지원 씨의 건강하면서도 긍정적인 이미지가 메디힐과 잘 맞아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김지원이 평소 메디힐 마스크팩을 애용해 온 것도 모델 선정에 영향을 끼쳤다는 후문이다.

김지원은 드라마 '상속자들', '갑동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아 배우 진구와 함께 '구원커플'로 사랑 받은 후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또 22일 방송을 시작한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주연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김지원은 메디힐의 또 다른 모델, 현빈과 함께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지원은 한국뿐 만 아니라 싱가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메디힐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김지원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의 모델이 되어 기쁘다. 메디힐의 모델이 된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1월 마스크팩 단일 품목으로 누적 판매량 8억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재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26개국에 정식 수출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지역에 정식 수출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마스크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5월 16일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2025년까지 전세계 붙이는 화장품(Contact Cosmetic) 분야 1위, 글로벌 화장품 Top10 진입을 선언한 바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