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윤소이, 조성윤의 유쾌한 허니문 모습이 공개됐다.
윤소이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둘이 즐기는 쇼핑시간..날씨가 좋으니..옳다구나..신이 나는구나!!#신혼여행#득템 #아울렛쇼핑#혼수장만#럽스타그램#부부스타그램 #부부#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혼 여행지에서 쇼핑을 즐기는 윤소이, 조성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커플룩을 맞춰 입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달한 신혼부부의 행복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얼굴을 맞대고 일생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거리 체스판 위에서 장난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소이는 "혼수장만 쇼핑 하다말고 관광객 모드로 체스놀이"라고 설명하며 비주얼 장신 커플의 허니문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소이 조성윤은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국대 연극학부 동문이다. 두 사람은 같은 과 선후배에서 예비신랑 조성윤의 적극적인 대시로 2년 열애 끝에 지난 22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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