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부상 악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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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7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치른 시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결과보다 더욱 뼈아팠던 것은 가가와 신지(28·도르트문트)의 부상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가가와 신지는 전반 8분 어깨 부상을 입어 벤치로 물러났다. 당장 13일 펼쳐지는 이라크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8차전에 비상이 걸렸다.
대안이 필요한 상황. 일본 매체 스포츠아넥스는 8일 '가가와 대체 선수로 혼다 게이스케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라크전에 가가와 대신 혼다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경기를 마친 혼다는 "오랜만에 중앙에서 뛰었다. 개인적으로는 훈련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부상 악재 속 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감독의 구상이 복잡해지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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