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김준호와 김대희가 안방, '개그콘서트'으로 돌아온다. 천군만마(千軍萬馬).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새 코너 회의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7월 안에 복귀할 예정. 녹화가 6월에 진행되더라도 방송은 7월이 될 전망이다.
김준호와 김대희의 귀환은 '개그콘서트'에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의 상징이자 화석같은 존재다.
김준호는 1999년 9월 4일 첫 방송부터 '개그콘서트'를 지켜 온 장본인, 김대희는 한술 더 뜬다. 그는 '개그콘서트'의 파일럿 프로그램 시절부터 출연한 인물이다.
두 사람이 앞·뒤에서 만들어낸 코너와 캐릭터, 유행어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으며 그보다 더 많은 후배들에게 영감을 안겼다. 다소 고전하고 있는 '개그콘서트'에 든든한 구원투수가 되면서 프로그램 전체에 무게감과 활력을 줄 전망.
지난달, 영광의 900회를 맞이한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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