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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인과 40년 넘게 인연을 맺어온 배우 전무송씨는 "후배들이 항상 '형수님'이라고 부르며 따랐다"면서 "형수는 좋은 배우이기 앞서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늘 말씀하셨다. 또 후배들이 잘못하면 가차없이 호통을 치곤 하셨다"고 회고했다.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는 "엄마같은 분이었다"며 "후배들 밥도 매일같이 사주시고, 정도 많고, 통이 컸다"며 "항상 존경하고 따라 배우려고 노력했는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말문이 막힌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사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동료 배우들과 후배 연극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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