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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1대2로 분패를 하고 온 터라 절박했다. 서 감독은 "아무래도 슈퍼매치는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경기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면서도 "더욱이 광주는 압박이 빠르고 강한 팀이다. 중원 싸움에서 항상 쉽지 않았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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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운 이야기다. 서 감독은 "오해는 없어야 한다. 김민우가 리그 초반 부상으로 제외됐던 것들을 감안하더라도 우리 측면 선수들은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였고 어린 나이에도 주눅들지 않고 최선을 다 했다"면서 "그래도 분명 더 많은 경험을 갖춘 선수들이 있다면 당연히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다가올 여름 영입시장에서 측면 보강을 꾀하느냐는 질문에 크게 웃었다. "에이~! 사정 다 아시면서! 저 말고 모든 감독들이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딱딱 원하는 자리에 원하는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으면 얼마나 좋나. 하지만 구단의 사정이 있고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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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정적인 풀백이 1명 더 있다면 덜 수 있는 고민. 남 감독은 "우리는 매년 선수를 키우면 보내고 새로운 선수들이 온다. 항상 반복"이라면서 "좋은 선수 지키고 보강을 한다면 좋은 전력을 만들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영입은 어렵지만 그래도 젊은 선수 키우는 보람과 우리 축구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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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는 수원의 3대0 완승으로 끝났다. 후반 19분과 36분 조나탄이 연속골을 쐈다. 서울과의 슈퍼리그 골 이후 연속 경기 골 행진이다. 그리고 후반 42분 김민우까지 골까지 터지면서 수원이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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