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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스크린 최고 흥행 스타는 누가 뭐래도 현빈과 엠마 왓슨이다. 먼저 남자배우 흥행킹은 지난 1월 18일 개봉한 수사 액션 영화 '공조'(김성훈 감독, JK필름 제작)의 주연을 맡은 현빈으로 설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려 781만7533명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공조'의 현빈은 '2017 개봉작 중 흥행 1위'라는 기록을 6개월째 지키고 있으며 총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공조'를 637억8245만9326원의 매출액을 거둘 수 있게 만든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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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작품들과 달리 반전을 일으킨 중·소 영화도 눈길을 끈다. 2000년 8월 발생한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피살사건을 소재로 한 실화 영화 '재심'(김태윤 감독, 이디오플랜 제작)은 35억의 소박한 제작비로 만들어진 영화로 242만942명을 동원했다. 손익분기점이 160만명으로 이를 훨씬 넘어선 쾌거다. 로컬 수사 영화 '보안관'(김형주 감독, 영화사 월광·사나이픽처스 제작)도 올해 상반기를 달군 반전의 용사들이다.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고군분투한 '보안관'은 입소문이라는 뒷심을 발휘해 258만2660명을 끌어모으며 5월 연휴 최강자로 등극했다. 그리고 최근 극장가에 예상치 못한 돌풍을 일으킨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이창재 감독, 영화사 풀 제작)도 빼놓을 수 없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2년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의 자리까지 오르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개봉한 '노무현입니다'는 중·장년층 관객으로부터 입소문을 얻기 시작해 젊은 층으로 관객몰이를 확대하며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최단기간 100만 돌파로 충무로 역사에 새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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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극장가 키워드 중에는 충무로의 약세, 외화 강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 개봉된 영화는 816편. 이 중 한국영화는 401편, 외화는 618편으로 올해도 많은 외화가 한국 관객을 찾았고 점유율 면에서는 외화가 4년 연속 강세를 지켰다. 그리고 상반기에 동원된 관객수는 현재까지 9338만5971명. 영화진흥위원회가 밝힌 상반기 역대 최다 관객 수는 2013년 상반기였던 9850만명으로, 지난 4년간 6월 평균 관객 수가 약 1570만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올 상반기 '사상 처음 1억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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