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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특집]대한항공, 중국·몽골 사막화 지역서 나무심기 활동…지구촌 환경 개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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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는 조양호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특히 전 세계의 관심사인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중국과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벌임으로써 지구촌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것.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해 나무를 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과장급 직원들이 현지 사막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지구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몽골 바가노르시 지역에서도 '대한항공숲' 조성사업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지구 환경 개선 노력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대한항공 임직원과 현지 주민 등이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 대한항공은 현재 25개의 사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각 봉사단은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사내 봉사단이 후원하고 있는 복지 단체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점보스 배구단의 홈경기를 단체 관람했고, 난 1월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톤다노 지역에서 고아원 생활관 1동을 건설하고 파손된 도로와 축대 보수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연말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객실승무원과 임직원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한 '하늘천사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강서지역 내 장애인 및 복지 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으며,경기도 부천시 소외 계층 가정에 연탄을 제공하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는 '하늘 사랑 바자회'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게 고추장과 된장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