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대표주자 김민준(29·A1등급)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의 기쁨을 맛봤다.
6월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된 김민준은 지난 13일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신용갑 경정운영단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150만원을 받았다.
김민준은 6월에 출전한 7번의 경기에서 5승을 거두는 최고의 활약으로 월간 베스트플레이어로 뽑혔다. 2014년 데뷔 이후 처음 받는 월간 베스트플레이상이다. 월간 베스트플레이어상은 월간 시행된 경주에서 경주성적과 경주내용이 우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