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와 장희진이 묘한 기류를 발산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으로 배우 장희진-최여진-손여은-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에서 장희진을 향해 호감을 드러낸 바 있기에 이날 스튜디오에는 묘한 기류가 흐름과 동시에 핑크빛 분위기가 감돌았다.
장희진은 "김구라 씨만 믿고 나왔다. 뵙고 싶었다"라며 김구라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한번 본 적있다. 과거 MBC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에 나오지 않았냐. 그때 MBC에 돌아다니시는거 보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