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하다."
모라타가 첼시행을 반겼다. 그는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별일이 없으면 나는 내일 첼시 구단에 있을 것이다. 첼시는 항상 나를 존중해줬다"고 말했다.
EPL 첼시FC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4) 이적에 합의했다.
첼시 구단은 20일(한국시각) 이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두 단계 과정이 남았다. 모라타와의 개인 협상 그리고 메디컬 테스트다.
모라타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 중 한 명이다. 맨유가 먼저 모라타에게 눈독을 들였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모라타의 몸값을 높게 부르자 맨유의 관심도가 떨어졌다. 그리고 맨유는 에버턴에서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했다. 루카쿠의 이적료는 7500만파운드였다.
영국 BBC는 모라타의 이적료는 6000만파운드(약 878억원)라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첼시가 이번 여름 시장에서 영입하는 네번째 선수가 된다. 골키퍼 윌리 카바예로, 수비수 안도니오 루디거 그리고 미드필더 티에무 바카요코 다음이다.
모라타는 지난 2016~2017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20골을 터트렸다. 그는 이탈리아 유벤투스 임대에서 복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정규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2관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모라타는 더 많은 출전시간을 원했다. 모라타는 주전이 아니라 교체 출전이 많았다.
모라타가 첼시와 계약을 완료할 경우 모라타는 디에고 코스타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코스타와의 결별을 예고했다.
모라타는 2008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합류했다. 1군 데뷔는 2010년이었다. 스페인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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