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이 '7일의 왕비'를 떠나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8월 3일이면 올 여름 안방극장을 슬프고도 애틋한 사랑으로 물들였던 '7일의 왕비'와 작별을 해야 하는 것이다. 드라마를 떠나 보내는 마음이 안타까운 것은 배우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7일의 왕비' 세 주인공에게 직접 그 마음을 들어봤다.
박민영 "치열하게 연기하는 즐거움과 열정 되찾아 행복했다"
박민영(신채경 분)은 히로인으로서 '7일의 왕비' 속 치명멜로 중심에 섰다. 극적이고 감정소모가 많은 캐릭터인 만큼, 극을 이끌어야 하는 주인공인 만큼 연기자로서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터. 그럼에도 박민영은 특유의 풍성하고 섬세한 감성, 스토리에 맞물려 깊어진 감정으로 극의 밀도를 높였다. 덕분에 박민영에게는 '사극여신'에 이어 '멜로의 여왕'이라는 극찬이 이어졌다.
박민영은 "저에게 '7일의 왕비'라는 작품은 매우 특별했다. 정말 잘해내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어느 때보다도 대본과 시간도 오래 보내고 매씬 매컷 최선을 다해 연기하려 노력했다. 그 시간들을 함께해주신 모든 훌륭한 스태프분들과 열정적인 배우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웃음보다 눈물이 많았던 신채경을 연기하며 치열하게 연기하는 즐거움과 열정을 되찾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우진 "이역, 연기생활에 지표를 잡아준 과정이자 도전"
연우진(이역 역)은 '7일의 왕비'에서 차가운 권력과 뜨거운 사랑, 두 폭풍을 이끌었다. 이를 위해 연우진은 이역을 통해 다정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대변되는 그의 멜로장인 면모는 물론 액션과 카리스마까지 모두 쏟아냈다. 설렘, 남성미, 아우라 등. 연기자로서 수많은 매력을 쏟아낸 연우진.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이 "'7일의 왕비'는 연우진 입덕드라마"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연우진은 "이역이라는 인물을 담아내기 위해 수많은 상상과 고뇌 속에서 지내온 지난 날들은 내게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다시 한 번 연기생활에 지표를 잡아주게끔 한 과정이었으며 새로운 지점을 찍어볼 수 있는 도전의 시간이기도 했다. 그 감사한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잘 간직한 채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건 "이융을 만나 감사하고 기쁘다"
3인의 주연배우 중 유일하게 아역분량이 없었던 이동건(이융 분)은 치열하게 '7일의 왕비'에 녹아 들었다. 수 차례 변주된 캐릭터 연산군, 데뷔 후 첫 사극이라는 도전.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이동건은 자신만의 색깔로 이융을 그려 호평 받았다. 결핍에서 비롯된 집착, 광기, 슬픔 등. 전에 없던 연산군의 탄생에 안방극장은 환호했다.
이동건은 "'7일의 왕비'를 통해 이융이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무더운 여름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감독님, 스태프들, 배우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끝으로 지금까지 '7일의 왕비'와 함께 해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이 이토록 각별한 애정을 쏟은 '7일의 왕비'. 그 마지막 이야기는 8월 2일, 3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되는 '7일의 왕비' 19회, 2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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