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구하라, 지일주 두 사람의 눈빛 연기가 돋보이는 감성 충만 웹무비'발자국소리'의 타이틀곡 '이 노래'가 뮤직비디오에 이어 음원도 공개한다.
'발자국소리'는 커피 가게를 배경으로 각자 다른 꿈을 가진 청춘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가는 과정이 담은 일상의 휴식 같은 웹무비로 OST 또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 했다.
앞서 다양한 드라마, 영화 작편곡 및 앨범 발매를 한 정유리가 작곡한 <이 노래>는 옛사랑의 추억과 새로운 사랑을 마주했을 때 운명처럼 느껴진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잔잔하게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표현했고 여자 보컬에는 '레드팝콘' 보컬리스트 희라가 남자 보컬에는 뮤지컬 가수이자 배우 에녹이 감수성 짙은 목소리를 냈다.
뮤직비디오 <이 노래> 에서 극중 판타지 소설작가 윤재역의 구하라와 천재 작곡가이자 카페 사장인 선우역을 맡은 지일주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며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음원에도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노래'는 9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악이 있는 웹무비'발자국소리'는 매주 목, 금 오후 6시 네이버TV와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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