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신성록이 한층 더 강력해진 매력으로 무장했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성록의 매력은 단연 사랑스러운 멍뭉미와 숨길 수 없는 쭈굴미다. 최근 극 중 7살 딸을 야무지게 챙기는 든든한 아빠미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신성록은 그의 매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하며 눈길을 끈다. 굳게 닫힌 현관문 앞에서 비 맞은 강아지 마냥 처량하게 문을 두드리는가 하면 엄마에게 꾸중을 듣고 있는 모습으로 쭈굴미 매력을 한껏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신성록은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름용 텐트부터 휴대용 가스레인지까지 캠핑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했지만, 불편한 수트를 입고 텐트에 들어가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텐트가 설치된 장소는 집 앞 마당.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초호화 삶을 누리던 작은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 15회, 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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