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장원준이 통산 2번째 10년 연속 100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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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두산 베어스 2군 감독이 현역 해태 타이거즈 시절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연속 100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장원준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장원준은 회까지 탈삼진 3개를 기록하며 올시즌 100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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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회 2사후 9번-포수 이성우에게 5구만에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 장원준은 3회에도 2사 후 3번-유격수 나주환을 5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 2사 2루 상황에서 1번-우익수 노수광에게 이날 세번째 삼진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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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장원준은 1회를 마치며 역대 4번째 1800이닝 투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7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8년 연속 10승을 기록한 바 있다.
장원준은 1회 흔들렸다. 선두타자 노수광에게 우익수쪽 2루타를 허용했고 최항과 나주환에게 연이어 희생타와 희생플라이로를 내주며 1실점했다. 하지만 이후 5회까지 무실점 호투중이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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