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십센치(10cm·권정열)가 1인 체제로 팀 구성을 바꾼 뒤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방송 첫 무대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십센치는 지난 29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신곡 무대를 꾸몄다.
십센치는 지난 28일 발매한 정규4집 선공개곡 'HELP'를 공개하 바 있다. 특히 이번 방송 출연은 멤버 윤철종의 탈퇴 이후 처음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음악적으로 어떤 변화를 보여줬을지, 인터뷰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을 털어놓았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될 전망.
또한 이날 녹화에는 십센치를 비롯해 비와이, 유리상자, 베이빌론이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녹화분은 오는 2일 밤 12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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