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액션 RPG '소울시커'에서 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음달 출시 3주년을 맞는 '소울시커'는 500여종의 캐릭터와 테크트리형 장비제작 시스템을 활용한 전략 플레이 방식 등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실시간 매칭을 통해 1대1 대전을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 '실시간 아레나'를 새로 선보인다. 실시간 아레나는 최대 10명의 영웅 캐릭터를 교체해 나가며 대전을 진행하게 되며, 승리 및 시즌 별 최종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 '소울시커'의 궁극 초월 영웅을 한층 더 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특수 강화 시스템', 신규 마왕 '안드리아'와 마왕의 성채 그리고 길드 콘텐츠 마왕 공성전에 '타락의 탑' 등이 추가됐고 특수 영웅 민과 린의 등급이 확장됐다.
이밖에 접속 국가에 상관없이 전세계 모든 유저들이 동일한 서버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두번째 월드 통합 서버 '아르메스' 서버를 신설했다. 컴투스는 3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해 골드, 경험치, 영웅, 장비 등을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럭키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게임 접속 및 간단한 미션 완료 시 제공되는 혜택과 함께 신규 서버와 던전, 아레나 진행 시에도 다양한 보너스와 아이템을 제공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