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2연승을 달렸다.
SK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대6으로 이겼다. SK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70승1무65패. 두산은 3연승에 제동이 걸리며, 시즌 76승3무54패가 됐다.
SK가 마이클 보우덴의 제구 불안을 틈 타 먼저 득점했다. 1회초 선두타자 노수광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1사 후 최 정, 정의윤, 제이미 로맥이 3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밀어내기 득점.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박정권이 우전 적시타를 쳐 2-0으로 달아났다.
두산은 4회말 2사 후 오재일이 박종훈의 포크볼을 받아쳐 우중간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SK는 5회초 선두타자 최 정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맞불을 놓았다. 최 정의 시즌 46호 홈런. 그는 SK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점수는 3-1.
두산도 빠르게 추격했다. 6회말 1사 후 박건우가 우중간 2루타로 출루했다. 2사 후 오재일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려 2-3. 후속타자 닉 에반스가 우전 적시타를 쳐 3-3 동점을 만들었다.
SK 이재원은 8회초 1사 후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쳤다. 대주자 김재현이 투입됐고, 노수광 타석에서 기습 3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노수광의 볼넷 후에는 최 항이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쳐 4-3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두산은 8회말 1사 후 에반스의 볼넷, 박세혁의 좌전 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최주환의 볼넷이 나온 뒤 허경민이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쳐 4-4 동점.
SK도 뒷심을 발휘했다. 9회초 1사후 로맥, 박정권이 연속 안타를 쳐 1,3루. 김강민이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쳐 다시 5-4로 리드했다. 이어 김성현, 이성우, 노수광이 연속 적시타를 쳐 8-4로 쐐기를 박았다.
두산은 9회말 1사 2루에서 오재일의 우월 2점 홈런으로 쫓아갔다. 1사 1루에선 백인식을 투입해 경기를 끝냈다.
선발 투수들은 나란히 승리에 실패했다. 박종훈이 6이닝 7안타(1홈런) 무4사구 7탈삼진 3실점. 보우덴이 5이닝 4안타(1홈런) 5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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