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축구 저변 확대와 연고지 밀착을 위해 매달 제주도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선수들이 훈련이 없는 시간을 쪼개 매달 학교를 방문해 정규 수업시간 또는 방과후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니토크쇼, 팬사인회, 미니축구, 축구클리닉,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장내 아나운서 두 명도 함께 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9월에는 중문중, 남원중, 대정중, 안덕중, 서귀북초, 법환초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축구와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허덕희 법환초 교장은 "학생들이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K리그 클래식 2위를 질주하고 있는 제주는 바쁜 일정에도 지속적인 지역 밀착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제주도민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10월에는 남주중, 세화중, 서귀포초 등 서귀포시뿐만 아니라 제주시 소재 학교를 찾아가 더 많은 학생들과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축구교실 외에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Food Attack' 이벤트를 열어 학생들에게 즐거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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