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스플릿 그룹 A, B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스플릿 라운드는 오는 14일 34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 38라운드까지 팀당 5경기씩을 치른다. 상위스플릿 6개 팀은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경쟁을, 하위스플릿 6개 팀은 클래식 잔류를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지난 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만나 우승을 다퉜던 전북과 서울이 스플릿 첫 라운드인 34라운드에서 맞붙게 됐다. 35라운드에는 K리그 최고 흥행매치인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가 성사됐다. 현재 K리그 클래식 1,2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과 제주는 36라운드에서, 3위 울산과 전북은 37라운드에서 만난다. 상위스플릿 최종전은 11월 19일 오후 3시 서울-제주, 전북-수원, 강원-울산의 경기로 동시에 치러진다.
잔류 다툼을 하는 그룹B 역시 물고 물리는 싸움이 펼쳐진다. 34라운드에서 상주와 대구, 35라운드에서 대구와 인천, 36라운드에서는 상주와 전남, 37라운드에서 전남과 인천이 만난다. 하위스플릿 최종전은 11월 18일 오후 3시 대구-전남, 인천-상주, 광주-포항의 경기로 동시 진행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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