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바르사로 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안투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손짓했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결과는 1대1. 치열했던 경기 후 눈에 띄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스페인 언론 돈발롱은 '메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후 그리즈만에게 다가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권유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이탈 후 공격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우스망 뎀벨레가 영입됐지만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가능하다. 필리페 쿠티뉴 영입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 메시는 직접 선수 영입에 나섰다. 메시는 파울리뉴 영입 당시에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과의 경기 후 파울리뉴에게 바르셀로나행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즈만에게도 과거 비슷한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즈만은 현재 맨유와 강하게 연결돼 있다. 2018년 그의 바이아웃은 1억유로로 줄어든다. 실탄이 풍부한 맨유 입장에서는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다. '최고의 선수'로부터 손짓을 받은 그리즈만은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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