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안재모가 오랜만에 일일극으로 돌아와 명품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연출 김흥동/제작 래몽래인)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안재모는 극 중 진지하지만 엉뚱한 매력을 가진 민은석 역을 맡았다. 아이들에게 바르고 고운 말만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사인 민은석은 늘 신중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반면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성격으로 반전적인 면모 또한 가졌다. 때문에 전처와도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6개월 만에 이혼을 한 리얼 직진남이라고. 이처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그의 독특한 매력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안재모는 역대 남자 연기대상 수상자 중 최연소 수상자라는 타이틀에 맞는 무결점 연기로 민지석 캐릭터의 매력을 200% 발휘, 극에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드라마 '정도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역대급 연기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뮤지컬 '셜록 홈즈'와 '사랑은 비를 타고',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왔기에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이고 있다.
이에 안재모는 "1년 6개월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면서 김흥동 감독님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감독님께서 저의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주실지 궁금하다"며 오랜만의 복귀 소감을 밝혔다. "모든 배우분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또 처음 대본을 봤을 때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갈 정도로 너무 재미있어 시작부터 기대가 크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의 관계자는 "20년 내공의 안재모는 매 작품마다 자신의 연기를 넘어서는 믿고 보는 배우"라며 "그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은 극의 안정감을 더할 것이다. 이전에 보지 못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을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해 더욱 시청자들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묵직한 무게감을 더할 안재모가 출연하는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은 '돌아온 복단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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