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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는 왼쪽 어깨 부상이후 포스트시즌에서 줄곧 대수비로 경기 후반에 나왔다. 그사이 류지혁이 선발 유격수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재호는 그동안 수비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타격 때 왼쪽 어깨가 좋지 않아 선발출전을 하지 못했는데 컨디션을 끌어올려 이날 선발 유격수로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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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는 이번 한국시리즈 첫 출전이다. 에반스는 지난 17일 플레이오프 1차전서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지만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너무 큰 스윙을 하며 불안감을 보였고, 2차전부터는 최주환이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20일 3차전서 대타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2차전과 4차전에선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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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왼손 양현종이라 에반스에게 기회가 왔다. 에반스는 올시즌 양현종에게 6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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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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