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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더리그 1경기에 출전하는 정시온(19·순천암낫짐)은 외모만 봐서는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여성 아이돌그룹의 멤버를 연상시킬 정도 이다. 많지 않은 시합 경험 때문에 승률은 높지 않지만(9전 3승6패)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연습벌레로 알려져 있다. 안동 대회에 데뷔하며 반드시 메인 리그 출전 기회를 잡겠다는 각오다. 자매파이터로 유명한 '더 배트' 윤수빈(18·대구더파이터클럽)과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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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시합에서는 여성부 페더급(-56㎏)그랑프리 4강에 출전하는 '강스타' 강예진(22·마산팀스타)과 '신블리' 신미정(25·대구무인관)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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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정은 누구보다 MAX FC 무대가 익숙한 선수이다. 선수뿐만 아니라 세컨으로도 MAX FC 무대에 자주 등장했다.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전업 선수로 변모했다. 1m68, 56㎏의 균형 잡힌 체격에 긴 생머리와 분위기 있는 외모를 통해 '신블리'라는 링네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양 선수는 여성부 챔피언 그랑프리 4강전 첫 경기에서 격돌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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