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페트리와 핀란드 3인방이 뜻밖의 한국 아이템에서 고향을 느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3인방과 페트리가 단풍이 절정인 설악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출발 전 페트리는 친구들에게 "핀란드가 생각나는 한국 아이템이 있다"며 솔향기 음료를 건넸다.
친구들은 맛을 본 뒤 "정말 그렇다. 사우나에서 느끼던 김 냄새가 난다"며 "숲에 온 느낌"이라고 놀라워했다.
이날 "핀란드에는 높은 산이 없다"고 말한 페트리는 폴란드 3인방에게 한국의 대표 산을 보여주기 위해 설악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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